충남글로벌게임센터, 게임업계 종사자와 함께하는 게임 진로 특강 성공 개최
충남글로벌게임센터, 게임업계 종사자와 함께하는 게임 진로 특강 성공 개최
  • 홍숙희 기자
  • 승인 2022.12.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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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에도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사진제공=충청남도
사진제공=충청남도

 

[충남=뉴스프레스] 홍숙희 기자=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 23일을 마지막으로, 게임업계 현직 종사자와 함께하는 ‘충남 게임 컨퍼런스 : 게임 취 ˙ 창업 특강’을 종료했다.

11월 11일 창업특강을 시작으로, 23일 취업특강에 이르기까지 입주기업 대표와 게임업계 현직자들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하여 게임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폭넓은 지식과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창업특강은 올해 충남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한 게임 스타트업 ‘스튜디오 두달’의 김민정, 이규원 공동대표가 ‘인디게임으로 창업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게임기업 창업 분투기부터 인디게임 크라우드 펀딩까지의 여정을 소개했다.

23일에 진행한 취업특강은 크래프톤 김성목 팀장이 ‘게임산업과 글로벌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언급된 국내 게임기업의 최신 개발 트렌드는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4학년 졸업반이라 취업 준비가 막막했는데, 강연을 듣고 윤곽이 잡혔다”며 참석 후기를 전했다.

특강을 준비한 진흥원 실감클러스터본부 조서희 주임(041-620-6476)은 “학생들에게 게임산업의 현장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올해 게임 특화 전문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3개 교육과정(게임 사운드 디자인, 게임 유니티 프로그래밍, 게임 3D 아트)을 운영했다. 강사진 전원이 충남 소재 게임기업 임직원으로, 교육이 끝난 후에는 인턴십을 통한 채용연계를 진행하여 교육생과 기업 모두 만족도가 높다.

센터는 23년도에도 게임기업 강사진이 직강하는 게임 특화 교육 및 기업협업형 특수자격증반 등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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