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위도서관 여름맞이 도서관여행 운영
선바위도서관 여름맞이 도서관여행 운영
  • 신현구 기자
  • 승인 2020.07.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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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작가 최봄의 독후체험프로그램-

[울주군=뉴스프레스] 신현구 기자= 울주선바위도서관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상주작가 최봄과 함께 어린이 독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오는 24일에는 최봄 작가의 저서 「앞치마를 입은 아빠」를 함께 읽고 배려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색이 어울려 작품을 만드는 윈도우 아트를 체험하고, 31일에는 「1,2,3,4 선생」을 통해 전통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책 속에 등장하는 허수아비를 만들어본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전 학년이며,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참여 마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1일 9시부터 23일 18시까지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8월부터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다양한 동화 ‧ 동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이용자들의 마음이 작가와 함께하는 순수한 아동문학 공유를 통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염두에 두고, 참여자 및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인원 모집, 안전수칙 준수 및 강의실 소독 등 철저한 준비를 마친 뒤 상반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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