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 만들기 등 재료 택배 배송 후 온라인 강좌 제공-
[북구청=뉴스프레스] 신현구 기자=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와 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슬기로운 엄마생활-엄마 마음방역 프로그램'은 엄마들에게 모빌 만들기, 매듭팔찌 만들기 등 9개 만들기 재료를 택배로 배송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사의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20일과 22일 3차에 걸쳐 엄마 마음방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복지관 휴관이 길어지고 있어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고 있다"며 "배부한 놀이문화키트를 통해 가정 내 생활이 많은 요즘, 엄마들이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드라이브스루를 통한 놀이문화 키트를 배부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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