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마케팅 이론과 농장 현장코칭 병행 추진 -
[예산군=뉴스프레스] 강신태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5회차 교육으로 농업인 교육관 및 현장에서 강소농경영체 38명을 대상으로 후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후속교육은 지난 5월 기본, 심화교육을 수강한 강소농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을 철저히 실시하는 가운데 이뤄진다.
후속교육과정은 ㈜넥서스브레인컨설팅 조영빈, 신용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1회차 농업회계의 이해와 경영수익 개선방법 △2회차 강소농 단골고객 만들기 △3회차 마케팅교육과 부가가치 높이기 등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론교육과 함께 5곳의 농가를 현장 방문해 경영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과 발표를 통해 경영분석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비록 경영규모는 작지만 생산·가공·유통·마케팅 등 각종 정보를 습득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후속교육이 강소농 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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