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뉴스프레스] 신현국 기자= 울산 북구는 30일 구청장실에서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과 공립 호계그린나래 청소년지역아동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티치포울산은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호계그린나래 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호계그린나래 청소년지역아동센터는 호계동 718-3번지 일원 커뮤니티센터 2층에 연면적 200㎡ 규모로 건립중이다. 오는 11월 정식 개소해 19명 정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농소 지역 청소년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중학생 전용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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