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동 직원, 경로당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 전개
학성동 직원, 경로당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 전개
  • 신현구 기자
  • 승인 2019.09.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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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중구=뉴스프레스] 신현구 기자=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9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성동 직원들이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한 곳은 중구 구교로 92에 위치한 학성경로당(회장 김기곤)으로 학성동 어르신 약 80명이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이다.

이 자리에서 참여 직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제17호 태풍 '타파' 이후 침수, 붕괴 등 피해 여부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자연재난행동요령을 다시 한 번 안내했다.

또 경로당 실·내외 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왔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7일 태화강변 환경정비활동에 이어 2019년 하반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수시로 지역 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공직자로써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박향 학성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이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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