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뉴스프레스] 박경식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지역주민의 왕래가 많은 신정시장(9월 30일), 수암시장(10월 1일), 울산번개시장(10월 4일), 야음시장(10월 8일) 등 4곳을 순회 방문하여국가 암검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잊지 말고 국가 암검진 꼭 받으세요!」슬로건으로 연말이 되기 전에 아직 암 검진을 받지 않은 시장 상인 및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검진 안내문, 대장암 검진용 채용용기 및 홍보물 배부, 암 예방수칙 교육, 암환자 의료비지원 안내 등과 함께 일대일 개별 대면을 통해 국가 암검진을 독려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 인구의 ⅓은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암검진사업 으로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를 실시하여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은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발표한 바가 있다.

남구보건소 박혜경 소장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90%이상 완치 가능하므로 내 가족을 사랑하는 첫걸음은 암 조기검진이라면서 적극적으로 암검진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가 암검진 관련 문의는 남구보건소 보건지원계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이용할 수 있다.

박경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