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느·림·보·거·북·이가 돼주세요! -
[남구=뉴스프레스] 박경식 기자= 남구 해피교통봉사단(단장 우옥분)은 30일(월) 오전 11시 울산대학교 정문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한「스쿨존 과속 금지」등을 내용으로 교통선진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봉사단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학교 주변 교통밀집지역에서의 “제한속도(30km) 준수” 및 아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하였으며,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옥분 단장은 “평소 학교 주변 교통봉사 활동을 하면서 등하굣길에 과속하는 차량과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이 교통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든 어린이는 내 자녀라는 생각으로 안전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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