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뉴스프레스] 박경식 기자= 남구청(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이상찬)은 오는 10월 24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개최하는 ｢2019 사회적기업 창업스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달삼로48번길 11)에서 개최된다.

교육 내용은 ▲24일에는 사회적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 노무관리 ▲29일에는 조직관리 및 리더십, 기업마케팅 교육 ▲31일에는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사회적기업의 세무관리와 재무제표 작성 ▲11월 5일에는 사회적기업 법인 형태별 정관작성, 사회적기업가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시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과정으로 창업희망자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관심있는 지역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http://www.ulsannamgu.go.kr) ｢새소식｣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작성한 후 이메일(ssookmin@korea.kr) 또는 팩스(052-226-3215)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발굴·양성되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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