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뉴스프레스] 안재성 기자=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2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노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2회 노인일자리 창출 주민소통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노인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30명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현장 3개소(▲힐링쿡 : 반찬가게 ▲울엄마 : 도시락배달서비스 ▲장생포사진관 : 흑백사진촬영서비스)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작업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노인일자리 창출 주민소통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주민소통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과 관련하여 주민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주민들과 노인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김도희 위원장은 “노인일자리 창출 주민소통위원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재능과 경륜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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