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북구협의회, 제19기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
민주평통 북구협의회, 제19기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
  • 박경식 기자
  • 승인 2019.09.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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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신임 회장 등 자문위원 69명 위촉장 수여-

[북구=뉴스프레스] 박경식 기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북구협의회는 25일 오토밸리복지센터 2층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로, 북구 민주평통도 조직 구성 및 운영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이날 출범을 알렸다.

출범식에서는 이동권 북구청장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지역대표 11명, 직능대표 58명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출범식에 앞서 진행한 정기회의에서는 임원단을 인준하고, 제19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박경수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경제, 통일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국민들의 합의와 지지를 이끌어내고 국제사회 협력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지혜를 모아 한반도 평화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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