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소중하고 가치있는 Ending ‘월다잉’사업 종강
서구, 소중하고 가치있는 Ending ‘월다잉’사업 종강
  • 서강현 기자
  • 승인 2019.09.24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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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기를 바란다-
사진제공=서구청
사진제공=서구청

 

[서구=뉴스프레스] 서강현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0일 유등노인복지관에서 김문준 건양대학교(휴머니티칼리지과) 교수의 ‘고통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마지막으로 ‘소중하고 가치 있는 Ending 웰다잉’ 사업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6개 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켜드림, 안아드림, 보내드림 사업 등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중 유등노인복지관(관장 박명래)의 안아드림 ‘소중하고 가치 있는 Ending 웰다잉’ 사업이 종강을 맞았다.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센터의 5명의 전문교수와 웰다잉 전문 강사가 나서 ‘죽기전에 잘 살아야 하는 웰 다잉’을 주제로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총 10회를 강의한바, 첫 회 40명의 수강생에서 4회 100명으로 계속 참여인원이 늘어 날만큼 어르신들의 웰다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고 현재의 삶에 대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남을 날도 후회 없는 삶을 통해 아름답게 마무리하며 지금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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