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뉴스프레스] 안재성 기자= 울산 중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복지기관 등과의 민·관 협력과 주민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복지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을 벌였다.

중구는 23일 오후 4시 30분 중구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오는 29일 예정인 제1회 중구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3차 회의에는 제1회 중구 복지박람회 추진위원회 김은수 위원장(보담우리 웰다잉 대표)과 장숙기 부위원장(함월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29일 성남둔치 공영주차장 옆에 위치한 태화강체육공원에서 '희망愛 빠지고 복지愛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1회 중구 복지박람회 준비의 최종 점검을 벌이고, 역할을 확인했다.

제1회 중구 복지박람회 김은수 추진위원장은 "회의 후에도 남은 기간 동안 빈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사회복지로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정보 나눔의 장이 되는 첫 단추가 잘 끼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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