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 박경식 기자
  • 승인 2019.09.23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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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

[북구=뉴스프레스] 박경식 기자= 울산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3일 직업교육훈련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6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신규지정된 후 처음 실시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이다. 경력단절여성 22명이 한식조리 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목표로 훈련과정에 참여한다.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19시간의 이론수업과 한식요리 실습시간으로 이어진다.

한식조리사 자격취득자의 경우 취업시 비교적 연령 제한이 낮은 편이고, 특히 북구의 경우 학교와 요양병원, 기업체, 200여개의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가 다수 분포돼 있어 취업연계 전망이 밝은 직종으로 분류돼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동권 북구청장이 참석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성공을 기원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북구여성새일센터를 통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북구여성새일센터는 5명의 취업상담사가 경력단절여성의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상주하고 있다. 구인과 구직상담을 원할 경우 북구여성새일센터 전화(☎241-7644~8) 또는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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