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북구=뉴스프레스] 신현구 기자= 울산 북구는 지난 16일부터 한달 동안 방역서비스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23가정을 대상으로 해충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소 경제적 부담 등으로 방역이 어려웠던 가정을 찾아 방역을 실시, 아동과 그 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역업체와 연계해 바퀴벌레, 개미 등에 대한 먹이식 겔 작업과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1년 이내 바퀴벌레 발생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도 진행한다. 방역서비스와 함께 생활개선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해충 퇴치로 아동들의 비염과 아토피, 천식 등 소아질환을 예방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동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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