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북구=뉴스프레스] 신현구 기자= 울산 북구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울주군과 함께 북구와 울주군 지역 내 자동차 도장시설과 세차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0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군 공무원을 4인 2조로 편성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여부 ▲자가측정(대행) 및 기록 비치상태 ▲방지시설의 훼손 고장·방치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합동점검 기간 중 고의 또는 상습적인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비정상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재발 방지에 나선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지도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함은 물론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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