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2뿌리공원 국비확보 노력
중구, 제2뿌리공원 국비확보 노력
  • 최종현
  • 승인 2018.06.30 2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용갑 구청장 문화체육관광부 방문, 제2뿌리공원 조성사업 예산 지원 요청
사진제공=중구청
사진제공=중구청

 

[중구=뉴스프레스] 최종현 기자= 박용갑 대전광역시 중구청장이 28일 제2뿌리공원 조성관련 국비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했다.

박 청장은 금기형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을 찾아 제2뿌리공원 조성사업과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취지와 발전방안을 설명하고 현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제2뿌리공원 조성사업은 연간 150만명 이상이 찾는 뿌리공원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사정동 일원 361,459㎡부지에 성씨조형물, 유스호스텔, 가족놀이터, 수변산책로 등 효테마 관광시설을 오는 2021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내년 문화체육관광부 본예산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국비예산을 신청해놓은 상태다.

박용갑 청장은 “전국 유일의 효테마공원이자 4년연속 국가유망축제인 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는 뿌리공원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제2뿌리공원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