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차량 카시트 소독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차량 카시트 소독
  • 신현구 기자
  • 승인 2020.07.20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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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차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
사진제공=울주군
사진제공=울주군

 

[울주군=뉴스프레스] 신현구 기자=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일 센터 주차장에서 울주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차량 카시트를 소독했다. <사진 있음>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코끼리공장’과 함께 차량 카시트(영아용 보호장구) 및 통학 차량 내부를 살균하고 소독해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놀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집 차량 카시트 소독 행사는 20일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됐으며, 지난 10일부터 24개소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았다. 2019년부터 감염병 유행 시기를 감안하여 차량 카시트 소독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에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지하 1층에는 소독기가 마련되어 있어 센터를 방문객이 영아용 보호장구를 상시로 소독·살균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했던 어린이집 관계자는“통학차량 카시트 소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영유아에게 쾌적한 차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에서 소독 및 위생 안전에 고민이 많은 시기에 센터에서 진행하는 차량 카시트 소독이 어린이집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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