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진흥재단, 차오름 장학금 신청하세요

-저소득층 및 비정규직 대학입학 자녀에 장학금-

2019-01-14     신현구 기자

[북구=뉴스프레스] 박경식 기자= 울산 북구와 재단법인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2019년 차오름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2019년도 대학 입학 신입생으로 1인당 최고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북구에 주소를 가진 주민으로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자녀와 북구 및 다른 지역 기업체 기타 업종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자녀로 가구 합산 월평균소득 442만520원 이하, 건강보험료 13만7천920원 이하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북구청 도서관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2월 정기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 확정 후 장학금을 지급한다. 차오름 장학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과 전화(☎241-7281)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저소득층 및 비정규직 자녀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 2018년까지 저소득층과 비정규직 자녀 241명에게 2억7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