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센터, ‘2020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지원 시동
충남창조센터, ‘2020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지원 시동
  • 신현구 기자
  • 승인 2020.06.04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원 선정된 예비창업자 30명(팀) 대상 오리엔테이션 실시 -
사진제공=충남도청
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뉴스프레스] 신현구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2020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30명(팀)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금일(6/4) 창업마루

나비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며 지원프로그램 가동을 본격 시작

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창업자(팀)들은 사업화자금(바우처)을 최대 1억원

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전담PD(Program Director)들을 통한 바우처

관리와 기술/경영 자문서비스을 받으며, 40시간 이상의 창업교육 프로

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센터는 각각의 예비창업자(팀) 별로 전담PD를 매칭하였으며

육성기간동안에 월 2회 이상의 대면상담을 통해서 사업전략과 투자‧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여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예비창업자 간 자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팀의 요청이 있는 경우 센터내 보육공간

입주 신청 시 우선선발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투자 IR 피칭

참여,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디자인 지원사업 참여 등 센터에서 운영

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 2월에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3월에는 서면평가를 진행

하였으며, 4월에는 코로나-19상황임을 고려하여 대면평가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비대면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예비창업자(팀) 30명(팀)을

최종 선발하였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과 아이

디어는 있지만, 비즈니스 모델이 부족하거나 재무, 인사, 노무 등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한편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초기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예비

창업자간 협업과 교류를 차질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