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뉴스프레스] 박경식 기자=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창업의 꿈을 울산 남구와 함께할 「2020년 남구 중소 및 창업기업 물류지원센터 입주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을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이 입주하게 될 남구 중소 및 창업기업 물류지원센터는 사무공간 8개실(15.2㎡~23.4㎡), 물류창고 및 저온창고 19개실 (1.9㎡~18.6㎡)로 구성되어 있으며 멀티미디어 교육장, 홍보영상물 제작 스튜디오, 1인 방송실 등 4차 산업대비 맞춤형 스마트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 신청자격은 사업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울산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나 남구에 소재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 후 1개월 이내 소재지를 본 센터로 사업자(변경)등록 가능한 울산 시민(기업)은 주소지 및 사업장이 남구가 아니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물류지원센터는 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장치가 24시간 가동되며 입주가 확정된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에게는 사무공간에 대하여 책상, 의자, 수납장이 물류/저온 창고에 대하여 스마트 스토리지 시스템, 자율포장 기기 및 수 ‧ 발신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초기 창업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멘토링, 경영 컨설팅, 특허‧ 국내외 표준 등록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이에 드는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창업자가 창업 Death Valley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과 공간지원 및 민간‧공공부문의 자원연계도 이루어지게 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갖추고 기간 내에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