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기념 선배시민문화제 어울림한마당 개최
노인의 날 기념 선배시민문화제 어울림한마당 개최
  • 안재성 기자
  • 승인 2019.10.16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배시민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북구=뉴스프레스] 안재성 기자=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은 16일 복지관 앞 희망공원에서 노인의 날 기념 2019 북구 선배시민문화제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모범선배시민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어르신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어르신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21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및 문화활동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또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북구노인복지관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인사나누기 캠페인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 사진공모전과 선배시민 4행시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북구 선배시민문화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북구노인복지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17일에는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마당극 '흥부와 놀부', 18일에는 복지체험 및 자원봉사체험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선배시민이란 후배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염려하고 더 당당하고 풍요로운 공동체를 위해 참여하고 실천하는 존재로, 주체적인 삶을 사는 어르신을 칭한다.

북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선배시민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