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 위주 콘텐츠 운영-
[유성구=뉴스프레스] 서강현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9일 도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유성구 4개 학교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체험관은 청소년들이 건강과 관련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스로 올바른 건강습관을 갖게 하고자 기획됐으며 체험학교로 선정된 4개교에는 흡연예방, 음주, 영양, 비만, 구강, 정신건강, 암질환예방 등의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이번 건강체험관 사업에는 유성구보건소와 학교,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전지역암센터가 함께 참여하고 있어 민·관·학이 연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영길 유성구보건소 건강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체험관 운영학교를 확대해 많은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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