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진료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
[울릉군=뉴스프레스] 신현구 기자= 지난 6월 13일(목) 체결한 울릉군(군수 김병수)과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부산교육대학교(총장 오세복) 교류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인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부산대학교 한의료 봉사단이 울릉군에 파견되었다.
한의료 봉사단은 총 14명(전문교수 2명, 수련의 2명, 한의학 전공학생 7명, 교직원 3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울릉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기간 동안 14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혈압 체크를 시작으로 예진, 수련의 이상의 의료진을 통한 진찰과 함께 맞춤형 침술 치료 등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부산대에서 이렇게 더운 날씨에 울릉도를 찾아와서 의료 활동을 펼쳐줘서 뭐라 감사를 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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