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뉴스프레스] 안재성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울산 문화관광 영상 공모전’을 열어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 남구청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주관하고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에 특별한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팀인 경우 4인 이하로 응모할 수 있다.

홍보 영상물은 울산의 문화 ․ 관광을 주제로 표현한 창작영상물이어야 하며, 울산 남구의 문화 ․ 관광을 주제로 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영상은 브이로그, 크리에이터영상, 광고, 다큐멘터리, 애니매이션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3분 이상 6분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10월 20일까지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이메일(ssh@cocrenet.org)로 작품을 접수하면 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울산 청년일자리 UCC 공모전”에 이은 2차 공모전으로 남구는 1 ․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4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초 개별통지 할 예정이며, 시상은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장려상 2팀 각 5만원이 주어질 계획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반구대암각화·태화강·장생포 연결하는 관광벨트 조성 등 외부인들에게 울산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 발굴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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