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뉴스프레스] 박경식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20일부터 2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중산디아채 아파트 햇살 도서관에서 어린이 식습관개선 영양교육을 마련한다.

또 다음달 30일까지 중산디아채 아파트 분수대에서는 야간 스마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전문 강사가 일상생활 속에서 따라 하기 쉬운 체중이용 근력운동과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을 알려준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스스로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신체 기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북구보건소는 매년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입주민 건강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중산디아채 아파트와 매곡 월드메르디앙 1단지 아파트에서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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