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위도서관, 수련화 단체전 마련
선바위도서관, 수련화 단체전 마련
  • 신현구 기자
  • 승인 2019.08.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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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과 차별성의 조화와 어울림의 만남이야기 -
사진제공=울주군
사진제공=울주군

 

[울주군=뉴스프레스] 신현구 기자= 울주선바위도서관 전시홀에서‘제3회 수련화 단체전, 수련화 피어나다’가 진행중이다. <사진 있음>

‘수련화’는 울산지역의 울산미술협회 회원과 아마추어 예술인 20여 명으로 구성된 순수 미술 단체다. 지난 2007년 결성한‘수련화’는 그동안 전국 미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의 수상 경력을 가진 예술인들의 모임으로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8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소재를 캔버스에 담아낸 유화 및 수채화 작품 22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의 전명희 작가는 울산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경력이 있다. 특히 강신성 작가의 「The eyes」는 성산미술대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수상한 경력이 있어 눈여겨 볼만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회원의 작품들과 형형색색의 유화와 수채화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명희 수련화 회장은“이번 전시회가 지역문화 발전과 미술인의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염원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로 구상 작품으로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친근한 작품들로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온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다양성과 차별성속의 조화로운 접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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