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동상담실 운영
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동상담실 운영
  • 박경식 기자
  • 승인 2019.03.16 0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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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전통시장, 우정경로식당 등지에서 운영할 계획-
사진제공=중구청
사진제공=중구청

 

[중구=뉴스프레스] 박경식 기자=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오후 1시 50분 우정부녀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동상담실'은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사회복지서비스 등 공적지원에 대한 적극적 홍보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설치하며, 우정동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7개소와 우정전통시장, 우정경로식당 등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복지담당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여명은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각종 복지 제도를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부한다.

조영숙 우정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복지 상담을 실시하면서 주민과 공감하고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 취지"라며 "애로사항을 수시로 살피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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