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뉴스프레스] 이성철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6일 청사 정보화교육장에서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실버봉사대’ 회원 3명을 추가 위촉했다.

봉사대는 중구에서 운영 중인 주민정보화교육 과정을 이수한 주민 중 컴퓨터 등 전산기기 운용이 가능하고 봉사가 가능한 자들로 이날 추가 위촉으로 총 27명이 되었다. 대원들은 올해 총 20번의 주민정보화교육에서 530여명의 신입생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왕초보자를 위한 ‘키보드와 마우스 익히기’수업은 대원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고,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론 지식나눔 자원봉사도 실천할 예정이다.

위촉장을 전달한 박용갑 청장은 “평소 익힌 정보화 능력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정보화실버봉사대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폭넓은 활동으로 우리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화 교육에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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