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어-
[영동군=뉴스프레스] 신현구 기자= 영동군 황간면 황간물류단지 내 위치한 ㈜성우정밀(대표 김동현)이 7일 영동군청을 찾아,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00포(270만원 상당)를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하였다.
㈜성우정밀은 과일 자동박피기 및 농산물 냉풍제습건조기, 냉동냉장 창고를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2008년에 설립하여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업계 선두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16년에도 관내 소외된 장애인에게 지원해달라며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동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나누고 지속적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쌀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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